금오여자고등학교가 200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학에 2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며 우수인재 발굴 육성을 통한 명문고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학생중심의 학교문화’를 추구하는 금오여고(교장 이대웅)는 미래사회의 주역으로서 능력과 인격을 갖춘 정보화 시대의 인재육성에 교육목표를 두고 학생, 학부모, 교사가 삼위일체 돼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금오여고는 우수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학생의 창의력과 잠재력 계발에 주력하는 한편, 미래사회의 적응력 신장 및 교단지원 중심의 봉사행정 실현을 통해 명문교 발전의 토대를 착실히 다지고 있다. 특히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를 이끌 창의적인 인간 육성을 위해 학교경영방침을 교육^경영^환경으로 세분화하고 교육의 질적 수월성 신장 및 열린 학교 경영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오여고가 어려운 교육환경을 극복하고 명문교로의 발전 토대를 다져 갈 수 있었던 것은 학생과 학교의 신뢰가 바탕에 있었기에 가능했다. 비 평준화지역인 구미시의 특성 상 매년 고교입시 때마다 획일적 입시지도로 인해 우수인재 유치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명문대 진학의 꿈을 실현시키기란 쉽지가 않다.
금오여고는 이 같은 교육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상위 10%내에 드는 우수학생을 선발하여 특별학급 `목련반’을 구성하기에 이른다. 학년별 상위 10명 내외의 학생을 자체 관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하고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교과 전담교사를 배치해 매일 2시간 이상 특별수업 및 첨삭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학업능률 향상을 위해 수준별 학급인 심화반을 특별 편성하여 운영하고 수업료 면제, 분기별 30만원의 장학금 지급, 서울대 입학 시 등록금 전액 지원 등 다양한 장학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학교의 이 같은 노력은 알찬 결실을 맺어 여느 해 보다 어렵다는 올해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2명을 비롯해 연세대 1명, 이화여대 2명, 경희대 1명, 경북대 14명 등 명문대 진학의 꿈을 실현하였다.
김헌기 행정실장은 “지역교육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인적자원을 고르게 분배하는 올바른 고교입시제도가 정착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교육계의 자성과 함께 시민 등 각계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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