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천 총장(첫째줄 왼쪽 여섯번째)이 출판기념식 후 내빈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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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천 김천과학대학교 총장이 지난 24일 대학 본관에서 삼산이수의 고장, 김천에서 지나온 5년을 글로 담은 ‘생각의 정원에서(at the Think Garden)’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회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해 김희준 대구지검 김천지청장, 이갑수 김천경찰서장, 정창주 구미대학교 총장, 이신화 김천예술고 교장, 교직원 및 학생 등 각계 내외빈 2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생각의 정원에서’는 총 2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권에는 그동안 김경천 총장이 김천에서 생활하며 작성한 수필과 대학의 크고 작은 행사들을 정리해 김천과학대학교 구성원들에게 격주로 보낸 ‘월요 아침편지’를 담았다. 2권에는 학교법인과 지역 기관장, 종교계, 검찰시민위원회 그리고 교직원, 재학생들이 김경천 총장을 만난 솔직한 이야기, 그리고 언론 인터뷰 기사 모음, 사진으로 보는 김천에서의 5년 등이 담겨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김경천 총장님께서는 김천과학대학의 아름다운 캠퍼스를 정원으로 표현하신 것 같다”며 “항상 온화한 웃음으로 너그러운 어머니의 모습으로 보여 주신 총장님의 모습에 우리시대의 진정한 리더를 보는 것 같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희준 김천지청장은 “검찰시민위원회의 발전과 법질서 확립에 기여 해 주신 총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 발전과 대학의 경쟁력 강화에 힘써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창주 구미대학 총장도 “직업기술 특성화 대학 선정 등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김천대학이 명문대학으로 도약하는데 초석을 놓으셨다”며 “여성의 섬세함과 강인한 리더십으로 이끌어 온 김천대학이 지역 인재양성의 구심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천 총장은 답사에서 “김천에서 지난 5년간의 생활을 정리하면서 두 권의 책을 쓰게 됐다”며 “모든 교직원이 한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늘 함께 한 시간들이 이 책에 녹아 있다”고 회고했다.
김경천 총장은 2008년 4월 김천과학대학교 총장에 취임한 후, 현재까지 어려운 교육환경 속에서도 ‘교육역량 강화사업 우수대학’과 ‘대학 중심의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경쟁력 있는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발전시켜 왔다.
1941년 전북 무주에서 태어난 김 총장은 광주여고, 전남대학교와 동대학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책학 박사를 수료했다. 1962년 광주YWCA에 입사해 38년 동안 실무자로서 간사,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까지 50여 년 간 YWCA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로 한국 YWCA 90주년기념식에서 박에스더상을 수상하였고, 광주YWCA 90주년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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