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맨하탄 거리
대한민국 시청 앞 시민 광장
중계차를 동원한 대형 스크린 앞
새해를 기다리는 모습은 참으로 장관이다.
고요한 적막을 깨뜨리고
10, 9, 8, 7, 6, 5, 4, 3, 2, 1
마지막 ‘0’이라는 시민들의 함성에
하늘은 오색찬란한 불꽃으로 물들고
땅은 폭죽 터뜨리는 소리로 진동을 한다.
0이라는 시민의 외침은
갑신년의 벽을 뚫고 을유년의 새롭고
희망으로 가슴 벅찬 새해의 아침을 열게 한다.
0에서 1의 출발은
해안가와 높은 산상
교회와 산사, 성당에서도
고요와 정적의 찬 기운을 깨뜨리고
소망하는 이들에게 창조와 모험을 선물한다.
0으로 출발한 을유년 새해
편견과 고정관념의 장벽을 넘어
5+5+5=15라는 플러스에서
5×5×5=125로 배가 되는
시각과 발상의 전환을 가지며 살자.
[콜럼버스]발상의 전환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상륙이 뭐 별거냐고 시비가 붙자 즉석에서 달걀 세우기 논쟁이 벌어졌다. 콜럼버스가 달걀을 집어 들고 퍽 하니 그 밑 등을 깨고 세웠다는, 소문으로 전해지는 유명한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에는 일이라는 것이 해놓고 보면 별 것 아닌 듯싶지만 언제나 '최초의 발상전환'이 어렵다는, 매우 자존심 강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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