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엄기섭 은강장학회 이사장 취임 및 제19회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16일 옥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 김봉교 경북도의원, 이명희·강승수 시의원, 엄재우 은강장학회 초대 이사장, 엄기섭 부산한진물산 사장, 관내 기관단체장, 장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은강장학회(초대 이사장 엄재우, 88세)는 옥성면 출신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1994년 1월 엄재우 부산한진물산 회장이 설립했고, 관내 초등학교를 졸업한 대학교 신입생·재학생 약 30여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올해는 강민정 학생 외 26명에게 장학금 130만원씩을 수여했고, 올해까지 총 345명에게 3억6천1백2십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날 새로 취임한 엄기섭 은강장학회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정된 27명의 학생들에게 일일이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은강장학생으로서 더욱 학업에 매진해 고향인 옥성발전의 밑거림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근 옥성면장은 “그동안 헌신적으로 고향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해온 엄재우 이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은강장학회에서 고향을 생각하는 깊고 따뜻한 애정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수여식을 계기로 고향발전을 위해 큰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생 대표로 강민정 학생은 “오늘 받은 장학금은 학업에 더욱 매진해 고향발전에 보답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노력하는 은강인이 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수진 기자 ettas@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