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스포츠 일번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지난 21일부터 4월 4일 까지 15일간 『2013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이 개최된다. 대학, 실업 21일부터 27일(7일간), 중고등부28일부터 4월 4일(8일간) 나누어서 대회가 진행되며 중등부 490명, 고등부 363명, 대학부 193명, 실업부 228명 등 전국의 배드민턴 선수, 임원, 가족 등 1,500여명이 김천을 찾는다.
이번 대회는 대한중고/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경북/김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대한배드민턴협회, 김천시,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한다. 경기방식은 단체전(단식, 단식, 복식, 복식, 단식)으로 진행되며 대학, 실업부 결승전 경기는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SBS ESPN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김천은 배드민턴의 본고장이라 평가된다. 김천시청 실업팀에는 고성현, 신백철, 장예나 등 국가대표배드민턴선수들을 포함하여 15명의 남녀선수단이 활약하고 있다.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독일에서 열린 『독일오픈그랑프리골드배드민턴대회』에서 신백철, 장예나선수가 혼합복식 우승. 장예나선수는 여자복식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국내대회는 물론이고 국제대회에서도 발군의 기량을 뽐내며 배드민턴 강자로 김천시청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는 배드민턴종별대회로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전하는 배드민턴 큰잔치이다. 겨우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자부에서는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삼성전기)를 비롯해 고성현, 신백철(이상 김천시청), 김사랑, 김기정(이상 삼성전기), 유연성, 손완호(이상 상무) 등이 멋진 한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여자부에서는 장예나(김천시청), 성지현, 엄혜원(이상 한국체대), 배연주, 정경은(이상 KGC인삼공사), 김하나, 신승찬(이상 삼성전기), 이소희(대교눈높이) 등이 출전한다. 한국체대의 대회 6연패 도전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가 스포츠중심도시로서 김천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완벽한 대회준비, 최상의 스포츠시설로
우리나라 배드민턴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람을 당부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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