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는 지난 11일 우리음식연구회 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최초 농가맛집 보리각시의 개발메뉴 등 총 15종에 대한 맛 평가회를 개최했다.
농가맛집 ‘보리각시’는 무을면 안곡2리 기양산 자락에 위치해 안곡저수지와 다락논 굽이굽이 펼쳐져 보이는 전망좋기로 유명한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지난해 농촌진흥청 국비사업인 향토음식자원화사업으로 추진됐다.
보리각시의 메뉴는 새참상, 손맛상, 정성상 3종으로 컨설팅을 거쳐 전문 요리가가 개발했으며, 보리각시 주메뉴 재료는 보리새싹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표고버섯, 맥우 등으로 로컬푸드 자연식단으로 이뤄졌다.
이날 15종의 메뉴를 시식 평가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었다. 농가 맛집은 체험형, 예약형으로 이뤄지고 4월 하순에 문을 열 계획이며, 3종메뉴 외 학생들과 주부들을 위한 떡류, 장류 등 별도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보리각시 대표(황순옥 48세)가 구미시 우리음식연구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블로그 만들기 도대회 최우수상 경력 등 프로요리가의 재능을 가지고 있어 성공적인 농가맛집 운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수진 기자 ettas@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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