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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책 확대, 복지 담당자는 `복지 없네'
구미시청 사회복지직 공무원 간담회
2013년 04월 16일(화) 14:58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구미시청 사회복지직 공무원 간담회가 지난 11일 금오산맥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및 관련 실국과장 및 사회복지직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복지정책 확대로 업무과중에 노출된 사회복지 공무원의 열악한 근무환경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근무여건 파악 및 개선방안 모색 등 대책마련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사회복지직 공무원 충원, 계장 보직 확대, 업무량 증가에 따른 수당 증액, 힐링 전문교육 운영, CCTV 설치와 녹음 전화기 설치 등 고질적인 폭력민원 해소 대책 등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신형수 구미시복지행정동우회장은 “복지정책 확대에 따른 업무량 증가로 복지를 시행하는 복지담당자에게는 정작 복지가 존재하지 않는 현 상황이 너무 안타까운 것이 사실이지만 이번 간담회가 구미복지인들에게 더 편안하고 더 큰 행복이 함께 하는 희망의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담당공무원이 행복해야 복지대상자가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시정 기본으로 삼아 복지시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사회복지직 공무원 대폭 충원 등 10여건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중앙, 도 등에 건의하고 시 자체 대책방안을 마련해 처리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구미시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지난 1991년부터 임용을 시작하여 현재, 82명이 26개 중앙부처의 296개의 복지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구미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1인당 관리하는 복지대상자는 700여명을 달한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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