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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철도CY 존치, 탄력 받을 전망
구미상공회의소 강력 건의 이어 구미시도 중앙에 건의
2013년 04월 23일(화) 15:23 [경북중부신문]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가 구미철도 CY 존치 및 새로운 철도 CY 신설을 건의하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가 여기에 힘을 더하고 있어 구미철도 CY 존치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철도 CY 존치 및 확장을 국토교통부에 건의, 국토교통부에서는 조만간 존치 여부에 대한 의견을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구미철도 CY는 2011년 3월 16일자로 폐쇄된 이후 법원이 계속 열차운행 명령을 내려 같은 해 4월 18일 열차가 운행, 2012년 5월 7일부터 다시 열차 운행이 중단돼 지역 수출입업체는 물류차질 및 육상운송 전환에 따른 물류비 상승 등 기업경쟁력 약화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따라 구미상공회의소는 ‘구미철도 CY 열차 운행 재개 및 철도 CY 신설’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토해양부(현재 국토교통부),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러한 가운데 구미시가 적극적으로 구미철도 CY 문제 해결에 뛰어들면서 구미상공회의소는 든든한 우군을 얻어 구미철도 CY 존치 전망이 한층 밝아졌다.
 구미산단의 수출입 물동량은 대부분 육송과 철송을 통해 수송되고 있으나 구미지역에는 기업체와 운송업체의 필요에 의해 13개소 4만여 평의 자체 데포(Depot, 야적장)를 운영하고 있다.
 철도수송은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에 위치한 구미 철도CY가 담당하다가 2012. 5. 7 전면운행 중단 된 후, 현재 약목역CY를 통해 하루 88TEU(컨테이너 20피트 88개)의 물량을 부산항으로 운송되고 있다. 이는 구미 철도CY 운행중단 이전 담당하던 물량의 70%는 인근에 있는 약목역에서 처리하고 있어 별문제 없이 수송되고 있으나, 일부물량의 경우 육송으로 처리되고 있는 실정이다.
 구미시는 “내륙산단 특성상 육송과 철송 병행은 구미산단에 필요한 시설이므로 구미시에서는 지속적으로 폐쇄되었던 철도CY 존치 및 확장을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국토교통부에 존치 여부에 대한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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