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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품종 트리티케일 재배로 한우 사료비 줄여
트리티케일 신영과 조성 품종 도입으로 조사료 안정적 생산
청보리와 트리티케일 1:1 혼파재배로 사료비 절감과 수확량 증대
2013년 05월 21일(화) 17:16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사료작물인 트리티케일 신품종 보급과 혼파재배 기술 확산을 위해 해평면 문량리 손동원 농가 현지 포장에서 한우사육농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산 우량사료작물 재배 평가회를 가졌다.

조사료의 안정적 생산을 통한 경영비 절감의 일환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해 10월 사료작물인 트리티케일 품종 ‘신영’과 ‘조성’을 도입해 채종포 3개소 3.0ha를 조성하고, 트리티케일과 청보리를 1:1로 혼합해 파종하는 혼파재배시범포 10ha를 조성했다.

국내에서 개발한 트리티케일 신영과 조성은 볏짚과 호밀 위주의 조사료 생산을 탈피하고 청보리와 혼파재배로 사료비 절감과, 수확량 증대로 고급육 생산이 용이하다.

트리티케일은 농가 자가채종이 가능하고 추위와 습해, 도복, 등에 강하며 척박지 등 불량환경에서도 적응성이 높고 식물체 잎의 비율이 높아 한우의 기호성이 뛰어나며 종실은 옥수수, 밀, 수수보다 아미노산이 많이 포함되어 양질의 에너지 및 단백질 급원으로 가치가 상당히 높다.

특히 이번에 도입한 ‘조성’은 기존품종인 ‘신영’에 비해 출수가 빨라 5월말이면 수확이 가능하고 도복과 습해에도 강해 이모작에 유리할 뿐 아니라 논재배도 가능하고 청보리 호맥보다 수량이 2배로 많은 우량품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트리티케일 신품종 조성과 혼파재배 기술의 농가에 확대 보급으로 조사료 안정적 생산과 고급육 생산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문수진 기자  ett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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