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권한대행 김숙희)은 지난 25일 복지관 강당에서 황태주 구미교육장, 박상우 구미시 주민생활지원국장, 이한석 한국예총 구미지회장, 김철호 복지관 운영위원장, 수상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그림, 표어/포스터, 상상제안 총 3개 부문에 걸쳐 공모됐으며, 구미관내 초등학교 38개교에서 3,047점의 작품과 3,051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작품심사는 지난 11일 복지관 강당과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 송선일 지부장 이하 회원 5명,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사무소 권혁일씨가 맡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송선일 지부장은 “8시간의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그에 걸맞는 입상자들을 선정했고, 특히 가필과 모작여부, 창의력 표현에 중점을 두었으며 학년별 나이에 맞는 발상과 표현을 했는지에 초점을 두고 심사했다”고 밝혔다.
김숙희 복지관 사무국장(관장 직무대행)은 “작은 생각의 변화를 바라는 아이들의 따뜻한 외침이 작품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며 “복지관은 그 아이들의 작은 소망도 놓치지 않고 그 뜻이 지역사회 변화로 이어질 끈을 만드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그림부문 노정윤(옥계초), 이제혁(구미왕산초), 표어/포스터부문 이가령(형곡초), 상상제안부문 유다현(금오초6), 노현빈(정수초6) 외 92명이 수상했고, 형곡초등학교와 원호초등학교가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한편, 우수작품들은 6월 1일부터 7월 5일까지 구미관내 도서관에서 순회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문수진 기자 ettas@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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