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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전국남녀종별세팍타크로대회 성황
김천중앙고 남고부 우승 ‘쾌거’
김경태 경북협회장 “저변확대 최선”
2013년 05월 28일(화) 14:11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제14회 전국남녀종별세팍타크로대회’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전을 벌였다. 레구, 더블 종목에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실시된 이번 대회는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주최하고 경북세팍타크로협회가 주관하며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레구(3인조 경기) 40개 팀, 더블(2인조 경기) 39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지역에선 김천 성의중학교가 지난 해12월 27일 팀을 창단하고 이번 대회에 처녀출전을했다.
 고등부에서는 6명으로 구성된 김천 중앙고팀이 출전해 학교의 명예를 걸고 경기를 펼쳤다.
 김천중앙고는 올해 첫 번째 대회인 전국선수권대회에 경기 풍무고와 결승에서 격돌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서 김천중앙고는 풍무고와 맞붙어 3:1로 제압하고 준결승에서 부산체고를 3:0으로 눌러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대원고와 접전을 벌인 김천중앙고는 3:2로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김천중앙고는 더불어 고등부 준우승과 함께 박정현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에, 박승호 감독이 최우수 지도교사에 올랐다.

ⓒ 중부신문
 취임 후 첫 대회를 유치한 김경태(사진) 경북세팍타크로협회장은 “세팍타크로의 저변을 확대하고 생활스포츠로서의 붐을 조성하고자 이번 대회를 지역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경북이 국내 세팍타크로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팍타크로는 ‘차다’라는 뜻의 말레이시아어 ‘세팍’과 공을 뜻하는 태국어 ‘타크로’의 합성어이다. 우리나라의 족구와 발배구를 혼합한 듯한 형태로 1990년 제11회 베이징 아시안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국내에서는 2000년 전국체전부터 정식종목이 됐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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