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이 지난 2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일부 중앙 언론사에서 언급된 구미공단을 비롯한 지방공단 위기설에 대한 구미시의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남 시장은 “지난해 무역수지 흑자규모 226억불로 대한민국 전체의 79%를 차지하는 등 국가경제의 중심으로 건재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2009년 6만8천여명이었던 구미국가산업단지 근로자는 올해 3월 기준 9만여명으로 증가했고, 농공단지 및 개별입지를 포함하면 10만여명으로 구미공단 조성이래 사상 최대치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10년 사이 큰 공장 9곳이 문을 닫았다는 한 중앙 언론사의 보도내용에 대해서는 “7곳의 부지를 다른 회사가 인수해 활용하고 있고, 나머지 2곳은 조만간 다른 회사가 인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남 시장은 “구미하이테크밸리(5공단), 4공단 확장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으로 최근 6년만에 구미공단 면적이 70% 증가했고, 4공단 외국인 투자지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첨단기업 유치와 더불어 노후화된 1공단의 구조고도화가 착실히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차세대 성장동력분야인 광학기기, 금형, 모바일, 첨단의료기기, 태양광, 이차전지 산업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 및 육성해 산업 구조의 근본적인 세대교체를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남 시장은 “구미시에서는 끊임없는 산업구조 다각화로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중부신문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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