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등 스님)은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마을카페 ‘다락(多樂)’의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마을카페 ‘다락’은 커피와 차 등을 판매하는 커피숍으로 결혼이주여성, 북한이주민 등 일자리시장 진입이 힘든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을 통해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 제공을 통해 지역공동체 조성의 거점 장소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설치됐다.
카페가 오픈되기 까지는 많은 자원봉사자와 기부자의 도움이 있었고, 특히 삼성전자구미사업장의 전체 인테리어공사비 후원 및 사원들의 재능기부(프로보노) 봉사활동이 큰 역할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우 구미시주민생활지원국장, 이태식 경북도의원, 박세진·김재상 시의원, 전우헌 삼성전자구미스마트시티 공장장, 오명건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영남지역본부장, 신광도 시설운영위원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법등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다락은 프로보노 여러분의 봉사활동과 지역주민의 후원으로 함께 만든 소통의 공간으로 결혼이주여성, 북한이주민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을 통해 사회참여의 확대를 꾀할 것”이라 성원해준 후원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박상우 국장과 전우헌 공장장, 신광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다락을 통해 봉사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민에게 소통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한편 ‘다락’은 월∼금요일(10:00-18:00) 운영되며, 커피와 차류, 생과일주스, 계절메뉴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은 주민복지를 위한 사업비로 쓰여 질 예정이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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