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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신청사 건립공사 `이상무'
김관용 경북도지사 “역사적 소명의식 갖고 차질없는 추진” 당부
2013년 06월 25일(화) 16:35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김관용 경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이현준 예천군수 및 안동·예천지역 도의원, 경북개발공사 사장 등 도청이전사업 관련기관장 등이 안동시 풍천면 도청 신청사 건립현장을 방문해 도청이전 신도시건설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도청 및 도의회 신청사 건립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번 방문은 도청 및 도의회, 안동시, 예천군 등 도청이전 관련기관장이 한자리에 모여 도청이전신도시 건설 및 신청사 건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상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한편, 신청사 건립공사에 대한 안전점검을 병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은 미래경북 천년의 주춧돌을 놓는 역사적인 사업이며 ‘경북 정체성’ 확립의 상징으로써 300만 도민의 자긍심 제고와 새로운 경북발전의 초석을 마련하는 도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 김 지사는 “도청이전추진본부 및 경북개발공사 등 도청이전사업에 참여하는 관계자는 역사적 소명의식을 가지고 혼연일체가 되어 사업추진에 임할 것”을 당부하고 “도청이전신도시는 경북의 역사와 전통, 경북의 정체성이 묻어나는 새로운 개념의 신도시로 만들어 간다는 인식하에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신도시조성과 신청사 건립사업이 일정계획에 얽매여 너무 촉박하게 추진하다 보면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시간을 가지고 타 지역의 좋은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보다 많은 연구를 통해 완벽하게 추진해 줄 것”을 지시했고 안동시와 예천군에 대해서는 신도시건설에 따른 이주민들의 각종 민원해결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과 신도시 주변지역 난개발 방지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신청사 건립현장 시찰과 안전점검을 하는 자리에서 “도청 및 도의회 신청사가 웅장하게 건립되는 모습을 보니 이제 도청이전이 실감이 난다.”며 소감을 피력하고 “경북도청 신청사는 전통 한옥형태로 공공청사의 새로운 모델이고 인근의 하회마을 및 전통한옥마을 등과 어우러져 훗날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사업은 지난 1981년 대구시가 직할시로 승격되어 경북도와 분리되면서 도청소재지와 행정 관할구역 불일치 문제가 발생됨에 따라 도청이전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나 도청이전예정지를 둘러싼 지역간 대립으로 결정이 유보되어 왔었다.
 이후 2006년 민선4기 도지사 선거에서 김관용 도지사가 도청이전을 공약했고 당선 후 강력히 추진하여 결국 2008년 6월 도청이전예정지를 안동시와 예천군 일원으로 이끌어 냈다.
 도청이전신도시는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원의 부지 10.97㎢에 오는 2027년까지 인구 10만명의 신도시 건설을 목표로 기본계획과 사업시행자 지정 등 행정절차를 거치고 본격 추진하고 있다.
 2010년 4월 경북개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선정, 지난해 개발계획과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9월부터 신도시 1단계구역 4.80㎢에 부지조성 및 기반시설공사에 착수하여 현재 15%의 공정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내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도청신청사 건립은 지난 2011년 2월 대우건설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하여 같은 해 10월 착공해 현재, 골조공사가 진행 중으로 총 공정은 35%이며, 내년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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