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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비하 발언 묵과 할 수 없다"
(사)한국교통장애인 경북협회 규탄 결의대회
10일 금속노조 KEC지회 항의 방문
2013년 07월 09일(화) 16:47 [경북중부신문]
 
 지난 6월 19 구미행복산단 정책토론회에서 금속노조 KEC지회와 조합원의 ‘장애인 비하발언’과 관련, (사)한국교통장애인 경북협회 산하 20개 시·군지회장 및 회원 500여명이 오는 10일 규탄 결의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사)한국교통장애인 경북협회 산하 20개 시·군 지회는 구미경찰서에 (주)KEC 정문 좌우측에 집회신고를 내고 금속노조 KEC지회와 조합원의 사과와 해명을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20개 시·군 지회는 △장애인 비하적 욕설 사과 △1급 장애인이 이동하기 위해 보호자의 등에 업혀 있는 상황에서 생명의 위협이 될 수 있는 다중의 폭력적 행위에 대한 사과 △금속노조 KEC지회의 장애인의 인권적 문제에 대한 공개 사과 요구에 대한 명확한 해명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산하 5만 회원의 공동 대응으로 물리력을 행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한국교통장애인 경북협회 관계자는 “금속노조 KEC지회는 정책토론회장에서 퇴장하는 항거불능의 휠체어 지체장애 1급(척추장애인) 장애인을 가로막고 위협과 폭언으로 생명을 위협하여 공포 속에 갇히게 했다”며 “이것은 분명한 장애인 인권에 대한 폭력이며 생존권에 대한 위협을 가한 천인공노할 사실임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핵심 관계자는 “금속노조 KEC지회가 사과하지 않을 경우 금속노조 KEC지회를 200만 장애인의 적으로 간주하고 중증장애인의 인권해방을 위해 어떠한 희생이 따르더라도 끝까지 투쟁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특별취재반>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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