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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화합을 통한 회사 생존이 우선
KEC 대표노조, 구조고도화 민간 대행사업 지지 입장
KEC 77% 근로자가 회사 발전 협조
2013년 07월 09일(화) 16:46 [경북중부신문]
 
 주식회사 KEC 대표노동조합(위원장 공국희)은 KEC 구조고도화 민간대행사업을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회사의 생존이 우선이며 경영정상화를 위해서는 노사가 최대한 협력을 해야 한다는 데 이견이 있을 수 없기 때문에 구조고도화 민간대행사업을 적극 지지한다는 것.

 2010년 7월 1일 복수노조 시대를 맞이해 탄생한 KEC 노동조합은 조합원이 360여명에 달해 대표 노조로서의 법적 지위를 인정받고 있다.

 공국희 위원장은 “장기적으로 KEC가 대내외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구조고도화를 통해 반도체 중심의 제조업의 생산 효율을 증진하고, 주변 교통시설 등 지역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면 근로자와 지역 균형발전을 동시에 이룰 수 있다”고 구조고도화의 당위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KEC 노동조합은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지난해 7월 노사간 합의를 통해 품질 및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에 대한 노사역량을 총 결집하자는 취지의 노사평화선언을 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9월에는 전사 위기경영선포 노사공동 결의문을 통해 혁신 수준의 위기경영체제로 운영을 전환하며, 노사는 한 마음 한 뜻으로 한 방향을 향해 나아갈 것을 약속하는 노사공동의 실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공국희 위원장은 “구미 시민들은 KEC 노조가 강성노조로만 비춰지고 있는 것이 아쉽다”면서 “강성노조원들은 일부에 한정돼 있고 회사 내 77%의 근로자들이 회사의 생존과 발전에 적극적인 협조를 하고 있다는 점을 시민들이 알아줬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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