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읍도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요건이 마련되었다.
그 동안 고아읍은 구미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행정구역임에도 불구하고 화재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소방시설이 부족했고 이 같은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은 수차례에 걸쳐 소방시설 설치와 관련, 민원을 제기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 같이 소방시설과 관련된 고아읍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지난 12일 구미소방서 고아 119안전센터가 개소됨으로써 말끔하게 해소된 것이다.
이번에 개소한 고아 119안전센터는 부지 1,653㎡, 연면적 326㎡ 건물로 7월 중 배치될 구급차와 펌프차 2대를 갖추고 있다.
고아 119안전센터는 당초 지난 2010년 5월 건물을 준공했지만 운영예산 확보의 어려움으로 소방인력 및 장비가 확보되지 않아 제대로 된 소방 업무를 수행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제대로 된 소방업무 수행을 위해 그 동안 행정기관인 구미시는 물론, 해당지역의 경북도의원, 구미시의원 등은 수차례에 걸쳐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결국, 소방인력과 장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이다.
특히, 이 지역 경북도의원인 김봉교 도의원은 지난 해 9월 말 발생한 4공단 불산누출 사고와 연계,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고아 119안전센터의 확실한 운영을 강조했고 도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도 신속한 설치 및 운영에 대해 역설했다.
고아 119안전센터 개소와 관련, 김봉교 도의원의 노력에 대해 고아읍남여의용소방대는 감사패를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봉교 도의원은 “고아읍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고아 119안전센터가 개소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지금 배치되어 있는 10명의 운영인력으로는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는 만큼 최대한 빠른 기간내에 적정인력 16명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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