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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도기 전문 제조기업 계림요업(주)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수출시장 개척에 주력
핵심역량은 품질 경쟁력
2005년 01월 24일(월) 04:05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위생도기라는 한 우물만 38년을 파오면서 국내 시장점유율 부동의 1위를 고수해온 계림요업(주)(대표이사 서보철)이 이제는 국내를 넘어서 세계속에 계림의 브랜드를 심겠다는 의지를 밝혀 주목되고 있다.
 국내 시장점유율 35~40%를 유지해온 계림요업(주)은 이제까지 물류비용의 문제로 수출에 소극적이었지만 적극적인 자세로 수출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품질과 기술력은 세계속에서 뒤지지 않는다는 자신감을 표출한 것이다.
 이 회사의 위생도기 품질과 기술력은 일찍부터 인정받아왔다. 위생도기 한 분야만 고집해온 전문제조기업으로서 72년 업계에서는 최초로 KS 마크 획득, 95년 JIS 인증획득, 97년 ISO 9001 품질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는 개가를 올렸으며 2000년도에는 위생도기 절수형 대변기로 ‘KS TOP상’ 수상에 이어 2001년에도 이 분야시상에서 대상을 수상해 히트상품화 했다. 품질에 관련된 인증 및 시상을 섭렵했다해도 크게 과언이 아닌 셈이다.  이와함께 실용신안 및 특허, 의장등록 등 이미 10여건 이상의 무형자산인 지적재산권도 보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대기업 계열사와의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고 국내시장점유율 1위를 내주지 않았다.
 이 회사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는 튼튼한 재무구조다. 재무구조를 꾸준히 개선해 99년에는 부채비율을 65.99%, 이익 유보는 1,930.95%를 시켜 중견기업중에는 가장 모범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현재도 부채비율을 지속적으로 줄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건실한 재무구조로 성실한 납세의 귀감이 돼 2001년에 납세자의 날에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이와 함께 기업이 어느정도 성장하면 투자를 확대해 사세를 확장하려는 일반적인 생각을 뒤로하고 상장할 수 있는 충분한 여력에도 불구, 사업영역을 확대를 하지 않는다는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서보철 대표이사는 “타인자본을 끌어들여 사업영역을 확대하다가 잘못돼는 기업을 많이봤다”면서 “계림은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위생도기 영역만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사관계도 타 회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노조가 없는 회사이지만 가족주의를 바탕으로 한 자율경영과 경영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통해 노사신뢰를 구축했다.
 이 회사의 노사는 투쟁^대립의 관계가 아닌 “회사의 이익은 나의 이익”이라는 “家社不二” 정신을 바탕으로 무분규를 실현하고 있다. 회사 경영자들은 근로자가 회사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였기에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근로자들은 회사가 인간존중과 열린경영을 통해 진정한 참여와 협력을 하게 하여 회사일을 내일처럼 할 수 밖에 없었다는 시각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다 회사는 매년 근로복지기금을 출연해 근로자 자녀 학자금등 사원복지증진에 노력하는 등 동기부여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복지기금은 26억원을 출연하고 있다.
 이 같은 노사의 신뢰관계는 정부에서도 인정받아 2002년 중소기업부문에서 신노사문화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38년간 외길을 걸어온 계림요업은 대통령 표창 4회, 장관표창 7회, 산업훈장 2회 등 숱한 상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이회사는 그동안 꾸준히 전개해 온 고객 만족을 위한 품질경영 체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품질만족과 고객만족경영을 통한 세계적인 위생기업체로 도약해 간다는 계획이다.

 1943년 유한회사 ‘환선요업연구소’ 설립, 1967년 계림요업 유한회사 창립, 1968년 국내최초 현대식 TUNNEL KLIN 신설, 1972년 한국공업규격 표시허가 획득, 1976년 일본 TOTO사와 기술제휴, 1976년 구미공장 준공 및 이전, 1995년 일본공업규격 인증획득, 1997년 계림요업 주식회사 상호변경, 1997년 ISO 9001인증획득, 2000년 KS TOP상 수상, 2001년 철탑산업훈장 수훈, 2001년 경북도 중소기업대상 수상, 2002년 신노사문화대상(중소기업부문)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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