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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원평천 철교 `개축' 착공
2015년 6월 완공 계획, 병목현상 및 철길 소음 해소될 듯
김성조 전 국회의원, 기획재정위원장 당시 주도적 역할 수행
2013년 07월 30일(화) 15:31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구미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인 경부선 원평천 철교가 개축된다.

 철도공단은 사업비 130억원을 투입, 100m 길이의 원평천 철교 교각 9개(10m 간격)를 4개(20m 간격)으로 줄이고 다리 재질을 철근에서 콘크리트로 바꾸기로 하고 지난 25일 착공해 오는 2015년 6월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평천 철교는 그 동안 좁은 철교 교각간의 거리로 출퇴근 시간대는 물론, 평상시도 병목현상으로 심각한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있고 특히, 쇠로 된 다리의 재질로 인해 소음을 유발,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민원을 초래했던 것이 사실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공사가 끝나면 다리 아래 원평천 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홍수를 예방하고 교량상부 철교를 콘크리트 교량으로 변경하면 소음이 크게 줄어 주민 불편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와 함께 하상도로 확장을 위해 원평천 철교 남쪽 지장교각 1기를 철거 후 교각 간격을 31m로 확장시켜 기존 4차선 도로에서 6차선 도로로 확장하면 출퇴근시 야기되었던 병목현상이 해소되는 등 주민 생활환경이 크게 향상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당지역 주민들은 물론, 구미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부선 원평천 철교 개축이 추진된 것은 지역구 국회의원이었던 김성조 전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장)과 구미시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구미시는 원평천 철교가 많은 교통량에도 불구하고 좁은 교각간의 거리로 병목현상을 야기시켜 교통 소통에 장애가 될 뿐 만 아니라 철교 다리의 재질이 쇠로 되어 있어 소음 발생이 심각하다는 것을 수차례에 걸쳐 철도공단에 대책을 건의했고 또, 당시 지역구 국회의원이었던 김성조 전 의원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당시, 3선 국회의원으로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을 맡고 있던 김성조 전 의원은 철도공단에 원평천 철교가 구미 도심권 발전에 장애요인이 되는 만큼 개축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력하게 건의했고 결국, 철도공단측이 이를 수용, 사업비를 확보, 오는 2015년 6월 완공 목표로 계획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 전 의원은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남구미IC와 오태 주거지역을 연결하는 경부선 철도 박스 확장공사 사업비 확보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남구미IC와 오태동을 연결하는 철도 박스는 공단으로 출퇴근 하는 차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좁은 철도 박스 폭으로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아 해당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곳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도공단측은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이 많다는 이유를 들어 사업 시행에 난색을 표하는 등 사업 추진이 요원하기만 했던 것이 사실이었다.

 그러나, 남구미IC와 오태동을 연결하는 철도 박스의 확장이 해당 지역발전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마련한 구미시와 김성조 전 국회의원은 철도공단을 압박, 마침내 철도 박스와 접속도로 확장이라는 결과물을 도출하게 된 것이다.

 이 구간 사업은 총 100억원(국비 75억원, 시비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철도 박스를 길이 34m, 폭 18m, 높이 5m로 확장하고 접속도로도 길이 96m, 폭 18m로 확장하는데 조만간 사업이 마무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원평천 철교 확장 공사와 남구미IC와 오태 주거지역을 연결하는 경부선 철도 박스 확장공사 추진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김성조 전 국회의원은 “남구미IC와 오태 주거지역을 연결하는 경부선 철도 박스 확장공사가 마무리되고 있고 원평천 철교 확장 공사가 착공하게 된 것에 대해 진행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던 만큼 큰 보람을 느끼며 이 두 공사가 마무리되면 원활한 교통소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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