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초등학교(교장 권용세)는 2013학년도 창의경영학교 계획에 의거 지난 7월 25일, 26일 양일 간 본교 강당과 교실에서 4∼6학년 재학생 55명과 지도교사 7명이 함께 ‘Story making 여름 방학 과학 캠프’를 실시했다.
Story making 과학 캠프란 storytelling과 과학 실험을 결합한 것으로 즉, 학생들은 녹색 지구를 지키기 위해 여행을 하는 이야기를 구성하고 그 이야기에 알맞은 능력(힘)을 얻기 위해 실험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Story making 과학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저탄소 녹색 성장, 푸른 지구를 지켜라!’라는 주제로 환경오염과 에너지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주어진 상황을 해결하는 미션을 받았다.
‘서기 2080년 오염되어 더 이상 녹색지구라고 말하기 힘든 환경. 외계 생명체로부터 지구를 지켜 주던 4명의 영웅들은 오염된 지구 환경 때문에 각자의 능력을 차차 잃어버리게 되고 결국, 지구는 오염된 환경을 좋아하는 외계 종족의 침략을 받게 되는데 4명의 영웅들은 자신들이 능력을 잃어버린 이유가 오염된 지구환경 때문인 것을 알고 오염된 지구를 되살리기 위해 머나먼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라는 이야기의 시작 부분을 가지고 5∼6명으로 이루어진 각 조들이 복불복으로 이야기를 선택, 이야기를 완성해 나간다.
문제 해결을 위해 폐CD를 활용한 호버크래프트 만들기, 태양열 선풍기 만들기, 낙하산 만들기, 무게 중심 관련 실험 등 여섯 가지 과학실험 코너별로 미션을 수행하여 아이템을 획득하는 과정을 거쳐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이번 여름 방학 과학 캠프를 기획한 금경훈 지도 교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탐구활동과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적 원리를 익히고 과학적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데에 이번 과학 캠프의 목적이 있다며 전체 체험활동을 모둠원간의 의사소통을 통해 하나의 스토리로 재구성하여 학생들이 보다 캠프 활동에 몰입하는 데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권용세 교장은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면서 모둠원 간의 창의적인 토론 과정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자발적인 토론 문화를 활성하는 데에 큰 기여를 했을 것이며 개인의 잠재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우고 창의적 교육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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