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5일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 한국전력공사 구미지사, 에어프로덕츠코리아(주), 영남에너지서비스(주), (주)케이티와 ‘도로지하매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안전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개최된 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 이후 이를 효율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구미시 관내에는 도로 지하에 5,500㎞ 정도의 상·하수도, 가스 등의 배관과 통신, 전기 등의 선로가 거미줄처럼 많이 매설되어 있어 각종 대형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고 이에,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정보 및 자료를 공유하고 사업 추진 시 안전사고 및 이중굴착 방지 등 예산절감 및 시민불편을 최소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도로에 매설된 상·하수도, 가스, 통신, 전기 등의 시설은 도시발전과 주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기반시설이나 혹여 잘못 관리하면 그 재난은 걷잡을 수가 없다며 이번 협약체결로 주요시설물 관리주체가 상호 협력하여 안전도시 건설에 부응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협약에 참가한 관계기관의 대표들도 ‘지난 95년도에 발생한 대구 상인동 가스폭발사고와 지난 해 지역에서 발생한 불산 누출사고 등을 언급하며 반면교사(反面敎師)의 계기로 삼아 앞으로는 구미시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더 나아가 새 정부의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의 선두주자로서 42만 구미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마음으로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이 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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