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대한 관심과 웰빙 바람을 타고 친환경농산물 시장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저농약, 무농약, 전환기유기, 유기재배 등 친환경 농산물 재배농가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같은 추세는 이들 농산물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을 반증하며 친환경농업이 농산물 수입개방의 새로운 대안으로 확신을 심어주고 있는 것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북지원(지원장 김준식)이 2004년도 친환경 농산물 인증실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대구경북지역의 친환경재배인증농가는 총 7천2백88농가로 인증면적만 5천5백75ha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농가수로는 54%, 면적으로는 41%가 늘어났다.
또 인증농가가 생산하여 출하한 농산물은 전년보다 30%가 늘어난 12만여톤이었으며 이를 품목별로 보면 건강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주식용으로 사용하는 곡류(쌀)출하량이 8천3백25톤으로 전년보다 69.9%가 늘어났다.
생식용으로 사용하는 채소류와 과실류가 각각 3만6천6백73톤과 5만3천4백4톤이 출하되어 전년보다 각각 39.9%와 15.7%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밖에 특작류 2만7백42톤, 서류 8백3톤이 각각 출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에는 2005울진세계환경농업엑스포(7월 22일-8월 15일)가 열릴 예정이라 대구경북지방에 친환경 농업붐과 함께 인증농가, 면적, 물량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북지원는 비 인증품을 인증품으로 허위 표시하거나 잔류농약성분이 초과된 농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생산단계에서부터 유통단계까지 잔류농약 검사 등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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