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 지역 학교통합이 설문조사 결과 지지률을 얻지 못한채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 된다.
낙후된 선산을 살리기 위해 여러 지역단체에서 지난해 1월, 학교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학교발전협의회까지 설계하는등 지역민들에게는 큰 이슈로 떠 올랐다.
이에따라 지난 12월 16일, 구미시 교육청은 선산읍사무소에서 학교 통합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15일간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통합 찬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와함께 시 교육청과 추진위원회는 통합 조건을 양 중·고등학교 4곳 모두 75%의 찬성률을 얻어야 가능한 것으로 협의했다.
그러나, 최종 결과 찬성률이 1개 학교만 75% 넘을 뿐 3곳 학교는 미달된 것으로 나타나 추진위원회는 대상자들에게 설득력을 얻지 못했다는 평이다.
선산지역 학교통합 유형별 설문 결과 시 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학생 전체 1,488명중 회수 1,456명, 찬성 897명(61.61%), 교직원 총 125명중 회수 118명, 찬성 81명(68.64%), 학부모 총 2,042명중 회수 1,858명, 찬성 1,338명(72.01%)으로 나타나 전체 67.48%의 찬성률을 보였다.
한편, 학교별 지지율을 보면 최저 40.17%에서 최고 87.97%까지 차이를 보이면서 학생들간의 견해차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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