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소년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면서 인성교육에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아기 인성교육을 통한 올바른 인성함양이 주목 받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이달 초 누리과정의 중심 내용인 ‘유아의 바른 인성 교육’을 위해 2013학년도 인성교육 우수 유치원 11개원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유치원은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인성교육 우수유치원으로 지정받은 유치원으로 2012학년도에 실천한 인성교육보고서와 2013학년도 추진할 인성교육계획에 대한 지표별 심사판정을 통해 통과된 유치원을 2013년 인성교육 우수유치원으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선 구미 도산유치원이 최우수 유치원에 선정됐다. 우수 유치원으로는 포항 유강유치원, 경주 용황유치원과 근화유치원, 김천유치원, 안동용상초병설유치원, 구미 상모유치원, 영천중앙유치원, 상주중앙초병설유치원, 경산꽃재유치원과 경산 운문유치원이 각각 선정됐다.
지정된 유치원에 대해서는 최우수 유치원에 9백만원, 우수유치원에는 각각 6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6천 9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예산을 지원받은 유치원에서는 유아의 바른 인성 교육을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경상북도교육청 관계자는 “누리과정 도입으로 강조되고 있는 ‘유아의 인성교육’은 ‘세살적 바른 습관 형성’을 위한 기본생활습관과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중심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며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교육청은 이번 선정에 앞서 해당 유치원을 대상으로 자체평가보고서, 실천보고서, 추진계획서 등을 제출 받아 심사 및 평가를 실시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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