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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쌀모으기 운동
 [왜관읍]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모으기 운동이 전개, 추운 겨울의 한기를 녹이고 있다.
2005년 01월 31일(월) 03:47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사랑의 쌀 모으기는 지난 1월 초순에 김판수(62) 왜관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과 신경옥(51) 새마을부녀회장이 왜관읍을 찾아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새마을 가족이 앞장서겠다는 의사를 표시했고 이들의 방문을 받은 김경포 왜관읍장이 성금전달보다는 주민들의 정이 담긴 쌀을 전달하는 것이 좋겠다고 권유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때부터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대표들은 왜관읍의 39개 마을을 직접 방문,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에게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의 취지를 알리고 동참을 호소했으며 이러한 소식을 접한 새마을 가족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동참, 단기간에 약 8백20kg의 쌀이 모아졌다.
 특히 새마을 가족의 쌀 모으기 운동 소식은 관내 많은 기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먼저 왜관농협(조합장 송수익)이 10kg용 50포대를, 왜관새마을금고(이사장 이국환)에서 20kg용 33포대를 각각 보내 왔으며 모범운전자회 칠곡군지부(지부장 곽종철)에서는 그동안 회원들이 모아온 기금으로 쌀 1백20kg을 구입해 보내왔다.
 이외에도 왜관우방아파트 부녀회(회장 김외순)가 쌀 4백kg을, 금남2리의 곽철환(전 이장, 68세)씨가 쌀 2백kg을 보내는 등 각계로부터 온정이 이어졌고 이렇게 모아진 사랑의 쌀이 2천7백kg에 달한다.
 한편 지난 27일 사랑의 쌀을 전달받은 왜관읍은 20kg용으로 소포장해 관내 1백35명의 장애인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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