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김경석 지청장)과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변태희 이사장)는 지난 26일 호텔 금오산에서 센터설립 10주년 기념식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1부 행사에서는 ‘일본 피해자지원의 최신동향’ 이라는 주제로 일본 이바라키 피해자지원센터 토미타노부호 이사장의 발표 와 ‘회복적 사법제도의 이해’ 라는 주제로 조균석 이화여대법학전문대학원 교수님의 발표가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파랑새 봉사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김경석 대구지검 김천지청장 및 검찰청 관계자, 변태희 이사장, 일본 이바라키피해자지원센터 토미타 노부호 이사장 및 관계자,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김갑식 회장, 조균석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보생 김천시장, 남유진 구미시장, 정창주 구미대총장, 이은직 김천과학대 총장,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 배낙호 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 유관기관장과 도의원 등 내·외빈 및 센터 이사진과 직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유공자 표창을 비롯 센터 모범장학생 20명에 대한 장학증서를 수여하였고, 이어 포에버 자조모임 학생의 수기 낭독이 이어졌는데 어려움을 이겨내고 당당히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나아가고 있는 모습에 모두 큰 박수로 격려했다.
변태희 이사장은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면서 튼튼한 뿌리를 내렸다”면서 “튼튼한 뿌리를 바탕으로 범죄 피해로 인해 억울하게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들이 아픔을 딛고 다시 희망찬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경석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장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고통을 받아왔던 피해자들의 닫힌 마음이 조금씩 열리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사람들에게 한결같은 마음의 버팀목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천·구미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03년 전국최초로 설립되어 범죄피해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이들을 위해 지속적이며 다각적인 지원을 하여 피해자들이 아픔을 딛고 일어서 희망찬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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