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오후 금오산 잔디 광장에서 학부모 초청 힐링 연수로 학생예술동아리와 함께하는 음악여행을 개최했다. 예술문화선도교육지원청 운영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연주회에는 초·중학생들이 평소에 익힌 프로그램으로 앙상블, 리코더 합주, 사물놀이, 관악합주 등의 다양한 기악이 연주됐다. 유쾌한 댄스와 아름다운 하모니의 합창, 국악 연주 등 다양한 소리들이 어울러져 깊어가는 가을 금오산 산자락을 아름답게 물들였다.
구미교육지원청은 교육부로부터 2013년 종합예술교육선도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었으며, 학생오케스트라(형일초), 예술교육중점학교(진평중), 학생뮤지컬(현일고), 예술교육선도학교(구미중), 초·중·고35개교 80여명의 단원으로 이루어진 구미그린오케스트라(구미전자공고), 구미왕산초외 4개교(교육부) 및 봉곡중외 5개교(구미교육지원청)의 학생예술동아리가 지원금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황태주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동아리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감성지수를 높이고 학교폭력예방에 힘쓰며, 학생들의 다양한 예술문화 참여 활동 기회를 부여하고, 학부모에게는 자녀와 함께하는 예술문화 체험 힐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예술동아리 발표회에는 U-13 제주국제관악경연대회에 우승한 형일초 관악 합주동아리를 비롯해 형곡초 리코더동아리, 도량초 댄스·사물놀이 동아리, 오태초 합창동아리, 고아초 합창동아리, 봉곡중 전통타악 동아리(너나들이) 등이 무대에 올랐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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