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고도화 QWL 사업으로 전국 최초
이시우 이사장 “산업단지 내 협동조합의 모범적 사례되겠다”
2013년 10월 25일(금) 09:11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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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우전자 자리에 구조고도화 사업으로 추진된 금형집적단지에 입주한 19개 업체가 중심이 된 구미테크노밸리협동조합(이사장 이시우, 사진)이 드디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24일 오전 11시 구미테크노밸리협동조합은 관계 기관 및 입주업체 직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물 준공식을 성대하게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정길 구미부시장, 박찬득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장, 안병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원장, 이구백 소방서장, 김진재 구미아이티파크 경영자협의회 사무총장, 김종배 구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박순구 한성수지 대표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구미테크노밸리협동조합 준공은 QWL(Quality Working Life) 사업으로 추진된 전국 최초의 협동조합이라는 큰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고려한 복지개념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이제까지의 산업단지는 동종업종의 업체들이 밀집된 형태를 보이며 근로자에 대한 복지는 뒷전으로 밀렸지만 구미테크노밸리협동조합은 식당, 매점 등을 갖추면서 금형집적화 단지 내 19개 업체 근로자들이 휴식과 여유를 가질 공간이 마련된 것이다.
이에 따라 구미테크노밸리 협동조합 준공은 전국 산업단지에 신선한 충격을 주는 동시에 새롭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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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우 구미테크노밸리협동조합 이사장((주)영우정공 대표이사)은 “19개 업체가 중심이 되어 금형집적화 단지에 입주해 많은 시간과 노력 끝에 협동조합이라는 조직을 만들게 됐다”면서 “업체들이 똘똘 뭉쳐 구미의 협동조합을 넘어 대한민국 협동조합의 모범적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정길 구미시 부시장은 “금형 산업은 뿌리 산업으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날리고 있는 스마트 폰의 기초도 금형에서 나왔다”면서 “오늘 조합 준공을 통해 금형 산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더욱 발전하는 구미테크노밸리협동조합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찬득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 본부장은 “그동안 산업단지 내의 동종업종 밀집지역은 생산만 할 수 있는 약간 초라하게 보였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협동조합 준공은 대외 비즈니스를 하는데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 분명하고 전국적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큰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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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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