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나눔’이란 주제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가을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4~5일 양일간 가을 단풍으로 물든 구미대 캠퍼스에서는 다채로운 행사들로 구성된 ‘가을학술제 나눔 축제’가 열린다. 이번 가을축제에는 학과별 작품전시회와 발표회, 체험행사를 준비 중이며, 총학생회의 다양한 공연행사와 대의원회의 아나바다 장터가 마련된다.
특히 이번 가을축제는 지역민과 함께 나눈다는 취지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4일 오후 4시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코믹퍼포먼스 ‘얼간이들’ 연극공연이 있다. 부산국제연극제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되었던 뛰어난 작품으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긍지관 대강당에서는 4일 학생들의 장기자랑 예선과 각종 게임과 레크레이션을 진행하고 푸짐한 경품도 나눠줄 계획이다. 5일에는 홍보대사 학생들의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결선, 연예인 초청공연과 함께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불꽃놀이까지 화려하게 펼쳐진다.
노천강당 앞에서는 대의원회에서 마련한 아나바다 장터가 열린다. 특히 올해에는 많은 물량을 준비해 시민과 학생들이 함께 나누는 즐거운 장터를 연출할 계획이다.
가을축제에 빠질 수 없는 것이 학과와 전공별 학생들의 재주를 뽐내는 학술제다. 작품전시회와 발표회, 경진대회를 비롯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물리치료과에서는 마사지, 체형교정, 짐볼, 전기치료 등의 물리치료 체험행사를, 작업치료과에서는 미술치료 심리검사 및 양초 만들기, 인지평가도구 시연을, 디지털샵마스터과에서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S/W 무료업그레이드 행사를, 헬기정비과에서는 헬리콥터(UH-1H 기종)와 기념촬영 행사를, 헤어메이크업뷰티디자인과에서는 뷰티 콜라보레이션(입체바디 작품발표회 등)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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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컴퓨터정보전자과의 로봇작품 전시, 경호스포츠과의 경호단시범과 스포츠 댄스도 볼거리이며, 호텔관광과 학생들은 지체장애 학우들을 위한 식사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는 칵테일 시음으로 솜씨를 자랑하는 등 학과별 특성을 살린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선보인다.
송영규 총학생회장(경호스포츠과, 1년)은 “시민들과 함께 하는 축제라는 의미로 주제를‘나눔’으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총학생회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기홍 구미대 학생복지처장은 “대학 축제가 시민과 함께 나누는 지역 축제로 열리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대학과 지역, 대학생과 시민들이 하나의 공동체로 발전해 나가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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