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 어린이들이 틈틈이 갈고 닦은 몸짓과 솜씨를 뽐내는 ‘2013 참! 배움터에 사랑! 꿈!을 더하는 원호·(플러스)인 행복 나눔 축제’가 지난 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원호초교(교장 권용세)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자율형 창의경영학교와 창의·인성 모델학교인 원호초교가 교육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학예 발표회’, ‘작품 전시회’, ‘행복 나눔 바자회’ 등 세부분으로 운영되었다.
29일 실시된 학예 발표회는 황태주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미경 학부모회장 및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해 원호초 1∼6학년 학생들 및 방과후 교실, 교내 합창부, 리코더부, 유치원 학생들이 펼치는 작품 공연을 관람했다.
원호초 학생들이 학년성에 맞게 틈틈이 준비한 1학년 ‘원호 각시, 원호 신랑’, 2학년 학생들의 태권무, 3학년 ‘난타’ 공연, 4학년 ‘팔도 노래 자랑’, 5학년 ‘쿵!쿵!쿵! 독도를 울려라! 모둠북 공연’, 6학년 코믹극 ‘인생 극장’ 등 학생들의 끼가 넘치는 공연들과 방과 후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매직쇼, 영어 연극, 오카리나, 바이올린, 우쿠렐레, 합창 등 다양한 방면의 공연들을 선보여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또,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학교 곳곳에 전교생 모두가 작품을 출품한 ‘작품 전시회’도 열었다.
그림, 시화, 만들기, 서예, 종이접기 등 작품 하나하나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작품이 전시되었다. 이와 함께 학부모 꽃꽂이 작품도 함께 전시되어 학교와 가정이 모두 참여하는 전시회가 되었다.
31일 9시부터 ‘행복 나눔 자선 바자회’도 열렸다. 이번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굿네이버스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원호 행복 나눔 축제에 참여한 박형준 전교 어린이 회장은 “학예회 공연을 준비하고 1인 1작품을 만드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전시회장에 멋지게 진열된 작품들과 친구들의 공연을 보니 그 동안의 노력이 뿌듯했고 친구들이 모두 자랑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용세 교장은 “이번 2013 원호·(플러스)인 행복 나눔 축제’는 교육활동 결과를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원호 학생들 스스로도 자신의 꿈과 끼를 확인하고 친구들과 공유하는 좋은 시간을 가져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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