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7일 구미를 비롯한 경북도내 22개 시·군에 설치된 73개 시험장(1,191개 시험실)에서 시작됐다.
올해 수능에 경북지역에서는 재학생 23,322명, 졸업생 2,194명, 검정고시 350명 등 총 25,866명이 응시한다. 83(구미)지구 시험장은 구미, 칠곡, 고령 등 3개 지역 14개 시험장에서 6,230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 제1교시(국어)가 시작되어 오후 5시에 제5교시(제2외국어/한문)가 종료됐으며, 특별관리대상자(저시력?뇌병변수험생) 제5교시는 오후 7시 25분까지 치러졌다.
경북교육청에서는 특히 올해 영어 A/B형 선택에 따라 시험장이 분리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자신이 시험을 치를 시험장 위치를 파악하는 등 수험생들의 사전 준비가 요구됐다.
이영우 교육감은 수능시험 당일 도내 각 시험장을 순회하며 수험생을 뒷바라지 하는데 고생한 학부모와 학생들을 격려하고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83(구미)지구(본부장 황태주)에는 구미시 10개, 칠곡 3개, 고령 1개 등 총 14개의 시험장에서 6,230명의 수험생중 379명의 결시생을 제외한 5,851명(응시률: 93.92%)이 응시했다.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년도와는 달리 국어, 영어영역이 A형과 B형으로 나뉘어 치르는 관계로 수험생들이 혼란을 겪기도 했지만, 그동안 잘 적응해 각 고사장별로 무난하게 시험을 치렀다.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한 풍경도 여전했다. 아침 일찍부터 각 고사장마다 3학년 담임교사, 학부모 및 후배 학생들이 입구에 진을 치고 교문을 들어서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하고 ‘수능대박’을 기원했다. 시험 성적표는 11월 27일(수)에 개인별로 통지된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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