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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통합문제 법정싸움 확대 조짐
통합추진위 교육당국 소극적 태도 불만
2005년 02월 21일(월) 01:57 [경북중부신문]
 
학부모, 높은 지지율 고려

 낙후된 선산읍을 우수인재 육성으로 발전시켜 보겠다는 선산중^고와 선산여중^고 학교 통합추진위원회가 통합 찬반 설문조사 결과 교육 행정당국의 소극적인 태도에 불만, 법정 싸움까지 준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은 학교 통합문제를 운영체제 개선과 교육재정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농^어촌지역의 소규모 학교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통합추진위원회에서 학부모 의견을 수립, 75%이상 찬성시 이를 시행토록 하게 했다.
 그러나, 구미교육청이 학교통합 조건을 도교육청 기준인 학부모 의견에 무게를 두지않고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확대 실시했다는 지적이다.
 이를 적용, 설문조사 결과 학생, 교사, 학부모 의견이 전체 평균 67.48%로 나타났다.
 하지만, 문제는 추진위가 72.01%의 높은 지지율을 얻은 학부모 의견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들 학부모들은 교육 행정당국의 좀더 적극적인 자세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구미교육청은 당초 전체 평균 찬성률 75%를 밑돈다는 이유로 통합추진에 난색을 표하며, 2005년도 도교육청의 학교 운영체제개선 추진계획 기본방침 소규모 학교등 통폐합 계획에 따른 추진 방침에 따라 도교육청의 지시에 따른다는 계획이다.
 이에 추진위는 소극적인 구미교육청의 태도를 일관, 교육행정당국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요청한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다. 더군다나, 학교통합에 찬성하는 대다수 학부모들 또한, 교육 행정당국의 소신 있는 태도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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