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제8회 행복가족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9일 오후 3시 구미역 광장에서 열렸다.
경북구미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공곡 스님)이 주관하고 구미시청, 삼성제일모직 구미사업장,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구미인동점, 금오랜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2012년 아동복지법이 개정됨에 따라 동법 제23조에 의거 매년 11월 19일이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구미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아동학대신고상담전화(1577-1391) 소개,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서명운동, 홍보물 배포, 연잎차 제공, 구미시내 1번가 가두행진 등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이 진행됐다.
더불어 아동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복한 가정 및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지난 10월 한 달 간 실시된 ‘제8회 행복가족사진공모전’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공모전 입상자에는 대상 이동훈, 금상 노태준, 은상 우성용 외 1명, 동상 최재원 외 4명, 장려상 황상용님 외 9명 등이 수상했다.
강풍을 동반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미대, 경운대, 금오공대 대학생 자원봉사자 50명이 참여해 행사를 빛내주었으며 200여명의 시민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곽종언 아웃백 구미 인동점주는 “가족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공동체”라며 “배려하고 소통하는 작은 노력들이 사회를 더 밝게 만들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경북구미아동보호전문기관장 공곡 스님은 “공모전을 후원해 준 구미시청, 삼성제일모직 구미사업장,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구미 인동점, 금오랜드 등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사를 계기로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널리 알려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가 근절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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