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신봉기 센터장)에서는 성폭력 추방 주간(11월 25일부터 12월 1일)을 맞아 성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성보호의식 확산을 위해 지난 달 27일 구미역광장에서 홍보용전단지 배포하고 성폭력 관련 법률 OX 퀴즈, 이동형 버스 성교육, 우크렐레 공연, 아동안전지킴이홍보, 아동·청소년 성폭력 근절을 위한 의견 조사 등 도민 참여형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모두 안전한 세상, 성폭력 없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성폭력 문제를 나와 나의 주변의 문제로 인식하는 기회로 삼는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반성폭력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경북도,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가 전국 16개시도의 전국 청소년성문화센터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지역에서도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포항청소년성문화센터,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상북도청소년수련센터, 경상북도아동청소년무지개쉼터, 구미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경북장애인부모회구미시지부, 경북1366 등 아동청소년관련기관들도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결의문을 통해 성폭력은 물론, 모든 음란물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아동·청소년을 보호하며 아동·청소년의 성적자기결정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보호·지원할 것과 성폭력에 대한 잘못된 통념 및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바로 잡고 더 많은 시민들과 반성폭력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신봉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 성보호에 대한 관심 증대와 성폭력 예방 효과 제고 및 도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간의 연대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007년부터 경북도가 건전한 청소년육성을 목적으로 설립한 아동·청소년 성교육, 상담 전문기관으로 청소년 스스로 자기 주도적, 실천적 체험학습을 통해 올바른 성지식 습득 및 성 문화에 대한 비판적인 안목을 갖추어 건강한 성 정체성을 지닌 아동·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생애주기별성폭력예방사업을,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장애 아동·청소년 성인권 교육을 각각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성폭력 예방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