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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상생정치 `물꼬' 튼다
국회동서화합포럼 소속 국회의원
김대중 대통령 생가 이어 3월 박정희 대통령 생가 방문
2014년 01월 21일(화) 15:55 [경북중부신문]
 

↑↑ 국회동서화합포럼 소속 국회의원들이 지난 15일 김대중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는 등 영호남 지역간 갈등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중부신문
 김태환, 심학봉 국회의원을 포함한 국회동서화합포럼 소속 국회의원(경북지역 새누리당 국회의원 15명, 전남지역 민주당 국회의원 10명)들은 지난 15일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 있는 고(故) 김대중 대통령 생가 및 목포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을 방문했다.
 이번 김대중 대통령 생가 방문은 영호남 지역간, 세대간, 이념간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이번 행사를 주도한 국회동서화합포럼은 새누리당 경북지역 의원과 민주당 전남지역 의원이 모여 구성된 모임으로 지난 해 12월 두 지역의 지역·세대·이념 갈등을 정치권에서 먼저 극복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박정희 대통령 생가가 있는 지역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심학봉 국회의원은 “양 정당의 정치적 텃밭이라 할 수 있는 경북과 전남에서부터 변화를 일으켜 화합의 물꼬를 트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대통합과 대한민국 발전이 시작될 것”이며 “오는 3월 3일(잠정) 교차방문의 일환으로 포럼 회원들이 구미시 상모동에 있는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방문할 예정인 만큼 영호남 상생을 위해 지역구 의원으로서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또, 국회 안정행정위원장인 김태환 국회의원은 “이번 행사는 지역적, 정치적으로 감정의 골이 깊은 두 지역이 그 동안의 모든 것을 잊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동서화합포럼은 국회의원모임으로 등록해 정식 출범한 후 세미나 개최하고 국민대통합특위 설치 등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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