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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 행정, 뉴금오산 관광호텔 방치
95년 건축 허가 후 10년째 흉물
2005년 02월 28일(월) 04:11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행정 "업자측 대변 급급"

 명산 금오산 진입로인 구미시 남통동 산24-9번지, 금오산 도립공원내에 위치한 뉴금오산 관광호텔이 건축허가를 받은 이후 10년 가까이 흉물스럽게 방치되면서 구미시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여기에다 승인기관인 경북도와 지도 감독 기관인 구미시는 자금사정 곤란 및 투자 성과 불투명을 이유로 사업을 지연해오고 있는 뉴금오산 관광호텔측 입장을 대변하는 ‘ 끌려다니기 행정’으로 일관하면서 경북도민과 구미시민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는 실정이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도의회와 시의회의 관련 행정사무감사에서조차 특단의 조처를 강구하기 보다는 개보수에 필요한 200억원의 투자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업자측 입장만을 대변해 왔다.
 이에대해 시민들은 “시는 그동안 무사안일한 행정으로 금오산 정상의 미군통신기지가 폐허화 될 때까지도 두손을 놓고 있다가 지역언론에서 문제를 제기하면서 미군과 협상에 착수, 정상을 정비하고 일부 부지를 반환받을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 호텔이 10년째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는데도, 구미시가 승인기관이 경북도라는 이유를 들어 행정력을 발휘하지 않는 것은 시민에 대한 배신행위다.”고 지적했다.
 뉴금오산 관광호텔 회사는 본관 지하1층, 지상4층, 별관 지하1층, 지상2층으로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뉴금오산 관광호텔을 비롯 케이블카 시점과 종점의 상가와 종점의 유스호스 호텔(20객실)을 소유하고 있다. 특히 호텔측은 금오산 진입로 일대에 1만6천여평의 땅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 관광호텔 면허 1호이기도 한 뉴금오산 관광호텔은 4차례에 걸쳐 소유주가 변경되는 파란의 길을 걸어왔다. 1차 소유주 박진용씨가 타계하면서 소유주가 그의 딸인 박미지강(재일본 교포)으로 변경었으나 1991년말 부도가 났고, 1993년7월 경매에 들어가 1994년2월 등록이 취소됐다.
 뉴금오산 관광호텔은 서용균 대표이사 시절인 1993년 11월 한국개발(주)가 경매를 통해 32억1천2백만원에 매입했다.
 2000년 1월 양순기씨가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소유주가 다시 변경돼 지금에 이르고 있다.
 4차례에 걸친 소유주변경과 함께 호텔을 인수한 뉴금오산 관광호텔은 사업계획 승인기간이 최종 연장된 2004년5월9일까지 5차례의 변경승인절차를 거쳤다.
 1994년 12월27일 사업계획을 승인한 호텔은 1996년2월부터 동년 12월말까지 제1차 변경승인을 한 것을 비롯 1996년5월부터 같은 해 12월 말까지 2차변경 승인, 1996년 9월부터 1997년 6월말까지 제3차 변경승인, 1997년 6월부터 1999년 6월 30일까지 사업기간 변경을 위한 제4차 변경승인, 1999년 6월 30일부터 2002년 6월 30일까지 사업기간 변경을 위한 제5차 변경 승인을 했다.
 또 2002년 4월에는 관광진흥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1999년 5월10일 이전 착공한 사업은 착공일로부터 5년까지, 라는 조항에 따라 2004년 5월9일까지 자연 연장되었다. 현재는 사업기간을 넘김에 따라 자연 승인이 취소된 상태다.
 건축 공정 역시 1995년 6월 건축허가를 받고 2001년 3월 3일 공사착공에 들어가 기존건물의 내부시설 변경을 위해 시설일부를 철거하고 건물 외벽에 비계를 설치했다. 별관신축을 위해 터파기 공사를 완료하는 등 뉴금오산 관광호텔은 2001년 10%의 공정율을 보인 채 현재까지 공사를 중단시켰다.
 이처럼 사업 지연에 따른 논란이 일면서 호텔측 관계자는 “ 외환위기에 따른 자금사정 곤란 및 경운대 재단에 대한 투자집중으로 호텔사업이 지연되어 왔다.”며 “ 사업비 200억중 100억은 관광진흥법상 지원을 받을수 있기 때문에 나머지 100억원이 없어 사업을 포기할 정도로 업체측에 재정적인 어려움은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 모처에 관련 용역을 준 것으로 알고 있다.”며 “ 경운대에 대한 투자가 만료단계에 이르렀으므로 올해 중에는 호텔에 투자를 할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될 것이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러한 호텔측 입장에 대한 시민들의 입장은 냉랭하다.
 시 모공무원은 “ 호텔측은 논란이 일때마다 자금 사정을 이유로 사업지연의 불가피성을 내세우거나 금방 착수한다.는 식으로 여론을 저울질 해 왔다.”고 주장했다.
 미군기지인 금오산 정상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전환기에도 민선행정의 안일한 대처로 금오산 진입로에 자리잡은 뉴금오산 관광호텔은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는 것이다.
김경홍 기자 siin0122@hanmail.net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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