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학력 신장보다 행복한 학교 만들기
황태주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주는 교육" 실천
2014년 01월 21일(화) 17:28 [경북중부신문]
↑↑ 2013학년도 꿈과 끼를 살리는 구미교육 발표회가 지난 15일 구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 중부신문
“학생들의 학력 신장보다는 학생들이 행복해 하는 학교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 시키겠습니다.”
2013학년도 꿈과 끼를 살리는 구미교육 발표회가 지난 15일 구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구자근, 박태환 경북도의원, 이구백 구미소방서장, 오광환 경상북도교육연수원장, 이수옥 경북도립구미도서관장, 양진오 경북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장, 관내 초중등학교장 및 운영위원장, 학부모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 주최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당초, 계획했던 내용보다 축소, 진행되었는데 이는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와 관련,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와 사전협의를 통해 이루어진 것이다.
ⓒ 중부신문
이날 행사에서 황태주 구미교육장은 “구미교육은 박근혜 대통령 정부가 추구하는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의 학습 능력은 전 세계가 놀랄 정도로 높지만 학생들의 학교생활은 만족스럽지 못한 것이 현실이며 이는 OECD 국가 중에서도 하위권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황 교육장은 “이 같은 문제는 교육계가 풀어야 과제로 그 동안 우리 학교는 학업에 따른 스트레스, 학교 폭력 또는 왕따 등에서 자유롭지 못했지만 이제, 교육정책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 학생들의 재능을 키워주는 교육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2년 전부터 학생 1인 1악기, 1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중부신문
결국,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 해 열린 각종 음악, 체육 등 전국단위대회에서 구미학교들이 최상의 자리에 올랐다고 강조했다.
황 교육장은 “정부는 올해 역점 시책으로 중학생 대상의 자유학기제를 시범적으로 운영하는데 이는 어느 한 학기 중 시험에서 탈피, 진로를 탐색하는 학기로 정해 학생들이 학력보다는 재능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으로 향후 전면 시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 교육장은 “향후 몇 년 이내 학생수의 급감으로 누구나 대학교에 갈 수 있는 만큼 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능력과 끼를 무한 발산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하고 이를 통해 구미 교육계도 학생들을 뛰어난 인재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태환 경북도교육위원, 구자근 경북도의원, 양진호 경북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행사에 참석한 여러분들이 있어 구미교육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확신하며 학생들이 구미, 경북, 대한민국을 이끌어 날 훌륭한 인재로 만들어 줄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2013학년도 구미교육은?
`기본이 바로 서는 효경 운동', `실천 중심의 예절교육'
학생 재능 발굴, 각종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적 거양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은 참된 마음과 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기본이 바로 서는 효경 운동’을 전개했고 글로벌예절교육체험관을 개관하여 관내 47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천 중심의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또,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감성과 소양을 키우는 문화, 예술 교육을 위해 다양한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1인 1악기 발표대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재능을 발굴했다.
ⓒ 중부신문
그 결과, 형일초 관악부, 형곡초 리코더부, 금오초, 오태초, 고아초 합창부 등은 각종 전국대회를 제패하는 등 구미시 교육의 위상을 확실하게 제고했다.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은 즐기는 스포츠 활동을 통한 체력 강화를 위해 학교별로 특색있는 스포츠클럽을 운영, 체력을 강화하기도 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옥계동부초와 옥계동부중이 피구 전국 우승, 봉곡초가 배드민턴 전국 3위, 구평남부초가 소프트볼 전국 3위, 오태초가 플로어볼 전국 3위, 교육감배 육상대회 및 구간마라톤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은 또, 창의성을 키우는 과학교육을 위해 초등학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과학실험연수를 실시하고 과학 내실화 사업을 지원한 결과, 청소년과학탐구대회 금상 10개, 발명품경진대회 금상 5개, 과학전람회 특상 4개 등 타 교육청이 부러워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양했다.
이외에도 교원의 스마트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정보화 연수를 실시하고 스마트교육 모델학교로 초등학교 3개교, 중등학교 1개교를 선정, 스마트교육을 확산시켰으며 특히, 스마트교육 모델학교인 문장초등학교는 교육정보화연구대회 학교경영분과 부문, 전국 1등급을 수상했다.
특히,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은 경상북도 컨설팅장학공모전에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바른인성 교육실천사례연구대회에서도 기관부문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양했다.
황태주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행복한 학교, 감동이 있는 구미교육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2014학년도에도 보다 선진화된 명품 구미교육 실현을 위해 구미교육 가족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14학년도 구미교육은?
바른 인성·재능 갖춘 구미인 육성
학력 증진 책임제 운영 및 독서·토론 교육에 역점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은 2014학년도 주요 시책 추진계획으로 첫째 바른 삶을 가꾸는 체험 활동, 둘째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조성, 셋째 창의.인성 교육과정 운영, 넷째, 경쟁력을 키우는 인재 교육, 다섯째 행복한 어울림 교육, 여섯째 현장 중심 지원 행정을 설정하여 바른 인성과 재능을 갖춘 구미인을 육성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은 시책별 세부 추진 내용으로 1월 23일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의 역점시책은 첫째, 기초 및 기본 학력 결손을 조기에 예방하고 학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희망 사다리 구축으로 구미학력 A+ 돋음’ 학력 증진 책임제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경북서부지역 학습클리닉센터 및 각급 학교에 튼튼교실, 캠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둘째, 사제동행 아침 독서 운동, 독서 올레 600, 독서 토론 리그전 개최 등을 통해 생각을 키우고 말문을 틔우는 독서 및 토론 교육도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또,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은 특수시책으로 교육 나눔 고리 맺기 운동, 구미e-드리미 3운동 전개 등을 추진하여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교육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재능을 키우는 예술 동아리 활동을 강화하여 꿈과 재능을 키워 행복을 주는 구미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다.
[구미교육을 빛낸 일꾼들] 구미교육상 본상
진동언 송정초등학교 교장, 이승환 구미중학교 교장
구미교육상 장려상
창의, 인성부문 - 강찬영 원호초등학교 수석교사, 조영미 도송중학교 교사
체육부문 - 이쌍임 선주초등학교 교사
과학, 정보부문 - 김홍일 장천초등학교 교사
교육행정 - 우종태 구미교육지원청 지방교육행정 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