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관내 필리핀 출신 결혼이민여성과 대학생 등으로 구성한 봉사단 46명이 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세부 메드린(Meddllin) 지역에서 하이엔 태풍피해지역에 대한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특히, 이번 봉사단은 메드린 과학초등학교 지붕보수를 통해 학생들이 수업을 할 수 있도록 3개동을 긴급 보수했고 피해마을 30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쌀 800kg, 의류 1,000세트, 위생용품 800세트, 학용품 1,100세트를 전달했다. 봉사단은 지난 17일 메드린 과학초·중학교에서 학생과 지역주민 500여명 대상 중식 무료급식을 제공했으며 또,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꿈 키우기 교육, 미술, 운동회, 영상물 상영, 만들기 등을 실시했다.
이에 메드린시장과 메드린 국립과학고등학교장은 경북도 봉사단에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러한 봉사활동에 대해 현지 메스컴에서도 뜨거운 관심으로 보이며한국에서 온 경북도 자원봉사단 활동을 상세히 보도했는데 특히, 베트남 국영 방송 ABS CBN, PTV 방송, 인콰이어지(Inquirer news) 신문사, 세부 코리아뉴스(교포신문) 등에서 봉사활동 취지와 이민여성 인터뷰 등을 곁들여 주요행사로 크게 보도하기도 했다.
봉사단은 또, 세부지역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한국 2세인 코피노 가정을 방문, 위문품과 함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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