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사업에만 치중했던 농협이 제2의 창립과 환골탈퇴의 정신으로 농협 본연의 업무인 지도^경제사업등에 주력, 새농촌 새농협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2005년 03월 07일(월) 02:52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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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관련 지난 26일, 농협중앙회는 지역최초로 새농촌 새농협을 위한 농업인과의 열린 토론회를 무을농협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참석자 본부직원 30여명과 관내 농업인 및 농협관계자 160여명들의 촌각을 곤두세웠다.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농협중앙회 운영대혁신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영농 현장에서 관내 농업인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익을 줄 수 있는 사업이 무엇인지 결과를 도출하여 농협 운영에 반영한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농협본부는 전국3개 지역을 선정, 경북에서는 버섯 친환경 사업을 펼치고 있는 무을농협을 채택하고, 현장에서 토론회를 갖게 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농협 본부측의 사회로 거행되었으며, 농협 구미시지부(지부장 김유태)와 무을농협(조합장 김연목)의 운동과제 및 추진 사례 발표에 이어 장시간 자유문답식으로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질문 내용으로는 농약, 비닐, 유류 등 계통구매에 대한 문제점 제시와 추곡수매제 폐지 등 쌀 문제 해소방안과 공판장 운영상의 문제점이 대두 되었으며, 부채 경감 대책과 상호금융 대출금리 인하도 제기되었다.
특히, 농촌형 조합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도시조합과의 균형발전을 강조했으며, 직원 급여제도 개선, 농협개혁방안 및 다양한 농촌지역혜택 부여와 대기업 지역쌀 소비, 시지부에 대한 환원사업 등이 거론 되었다.
이에대해 농협중앙회는 농업인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지역민들에게 고마운 농협, 꼭 필요한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행사결과 일각에서는 관내 조합장들의 소극적인 태도와 농업인들의 지역발전을 위한 문제점과 구체적인 발전방향 제시등이 미흡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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