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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해결… 현장으로
 구미시 옥계동의 옥계 사거리에서 인동 사거리의 구간은 짜증나는 곳이다. 옥계 4거리의 불합리한 신호체계로 10분대의 운행 시간이 40-50분으로 늘어나면서 이 구간은 ‘ 시간을 먹는 하마’로 전락했던 것이 사
2005년 03월 07일(월) 03:01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직장인의 지각사태가 벌어지는 등 이 구간 때문에 말썽을 일으켰으나, 지역 행정당국이나 지역대표등은 강건너 불구경 할 뿐이었다.
그런데 교통대란을 야기시켜온 말썽구간이 한 경찰관의 노력으로 말끔하게 해결되어 화제다.
 주인공은 지난 달 구미경찰서 인동순찰 지구대장으로 부임한 천창필 경감.
 교통체증 상황을 보고 받은 천 지구대장은 최근 4일 동안 현장인 옥계4거리 중앙지점(사진)에 나와 교통 흐름을 직접 체크하고 검토해 결국 4일 현실적으로 신호체계를 바꿨다. 교통지옥이 원할한 교통 소통 지역으로 바뀌면서 일순간에 교통 안전구간으로 탈바꿈했다.
 그동안 인동순찰 지구대는 관할 지역민의 치안에 최우선을 두면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문턱을 낮춘 가운데 친절, 봉사를 실천해 주민들로부터 아름답고 편안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는 지구대를 찾는 주민들에게 친근감을 갖게하기 위한 차원에서 지구대 내의 이미지 개선과 대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구대내 경찰관 모두가 최선을 다한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수사경력 4년, 교통경력 10년등 25년의 배테랑인 천경감은 옥계4거리의 교통체증 해소 평가에 대해 “ 경찰관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고 말했다.
 ‘경찰 공무원이라는 외길 인생을 걸어오면서 본연의 사명감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는 천 경감은 ” 주민에게 권력으로 군림하는 시대는 갔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 민원 현장 속으로 직접 뛰어들어 민원사항을 발굴하고,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는 체감행정을 실천해야 한다.”는 천 경감은 “ 경찰 개개인이 높은 윤리의식과 주민의 공복이라는 사명감을 가져야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찰청장 표창 1회, 지방청장 표창 5회, 도지사 표창 1회를 수상했다. 김연자 여사와의 사이에 기훈(21. 성균관대 2년)군과 혜란(17, 상모고 1년)을 두고 있다.

서일주 기자 sij41@hanmail.net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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