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구미시 주민생활지원국장(54년생) 지난 17일 정년보다 일찍 퇴임식을 가졌다.
이번에 퇴임식을 가진 박 국장은 지난 1975년 6월 인동면에서 공직생활에 입문, 38여년 공직생활동안 사곡동 사무장, 산업과 양정계장, 총무과 지도계장, 지역경제과 지역경제계장 등 주요계장을 거쳐 2001년 1월 사무관으로 승진, 진미동장, 양포동장, 문화공보담당관, 투자통상과장, 회계과장을 역임했고 2008년 12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의회사무국장, 정책기획실장, 주민생활지원국장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박 국장은 공직생활 동안 공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 2회, 장관 표창 2회, 녹조근정훈장 등을 받았으며 후배 공무원들에게 존경받은 공직자로 각인되어 있다. 정년을 남겨두고 퇴임한 박 국장은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인동동, 진미동을 지역구로 하는 경북도의원에 선거에 출마할 계획이다.
이날 퇴임식에 앞서 박 국장은 시청 출입기자들과 티타임을 갖고 도의원 출마의사를 강하게 피력했다.
박 국장은 “공직생활에서 체득한 경험과 노하우, 성실성과 진솔성을 인동, 진미동 지역에 접목함으로써 인구 급증에 따른 도시규모 확장에도 불구하고 이를 뒷받침 해 주지 못하고 있는 정주기반 시설을 확보하는데 올인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 국장은 이러한 구상을 현실화시키기 위한 분야별 공약을 제시하기도 했다.
박 국장은 봉사분야와 관련해서는 시민생활 불편 사항 전화 창구 개설, 인동.진미지역의 인동시티 육성, 인동동 주민센터 활용방안 강구, 신동지역 개발계획 수립 등을 강조했고 경제분야는 3단지, 2단지 입주업체와 인동, 진미지역 경제활성화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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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교육, 복지분야는 인동 진미 교육발전협의체 구성, 운영을 통해 구상을 가시화시켜 나가고 답답한 출퇴근길이 아름다운 여가길이 되도록 교통연수원-석적 도로 조기 완공, 인동육교-삼성전자 방향 교통 해소 방안, 검성지-국고 33호선 연결도로 조기 완공 등의 사업들을 추진하며 맑은 하천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되살려 인동 진미동을 푸르름이 살아 넘치는 지역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박 국장은 강동문화복지회관 조기 완공,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동락공원 내 미니 동물원 조성 등을 추진하고 “남은 여생을 인동, 진미 지역 발전을 위해 모두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 박상우 국장은 새누리당 공천에 받아 출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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