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5일 김천의료원에서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인 보호자 없는 병원(포괄간호서비스 병원) 100병상을 오픈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포괄간호서비스란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서 기존 환자 입원 시 보호자 또는 간병인이 환자 곁에서 하던 역할을 포함해 전문 간호 인력이 직접 기본간호(대.소변, 목욕, 세면, 세발 등)부터 고급간호까지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간호사 1명이 20~30여명의 환자를 담당하는 기존간호와 달리 8명이내의 환자를 직접 눈앞에서 간호하는 제도로서 수준 높은 전인간호를 제공할 수 있고, 환자의 빠른 쾌유를 도우며, 환자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선진국형 간호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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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우리지역은 도농복합지역으로서 노인인구가 많고, 대부분의 자녀는 인근 도시에 따로 살고 있어 환자 입원 시 보호자의 상주가 어려운 실정으로 간병요구가 특히 많은 현실이다.
시범사업기간에는 추가적 비용 부담 없이 간병이나 보호자의 역할을 전문 간호인력이 제공하는 사업으로 실시 이전부터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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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에서 100병상의 대규모로는 처음 실시하는 드문 사례로 김천의료원은 공공의료기관이 앞장서서 실시해야할 제도로 생각하며 전국1등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사명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 시행으로 40여명의 간호 인력이 추가로 투입되었고, 전문 간호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대폭 현대화 하였다.
이외에도 어려움이 많았지만 김천의료원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민의 사랑과 도움으로 전국 1등 공공의료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이에 대한 보답이자 재도약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적극 추진해 왔다.
다만 좋은 제도라도 모든 분을 다 모실 수 없어 죄송하게 생각하며 간호인력 확보의 어려움이 해소된다면 전 병동에 대해 실시 할 계획이다.
김영일 김천의료원장은 ‘환자입원 시 간호사가 직접 보호자의 역할을 하는 선진국형 의료정책을 앞장서서 시행하게 된 것에 사명감을 느낀다.’며 ‘지역민의 관심과 사랑이 이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수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지역민을 위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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