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와 관련, 시장, 도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지난 달 21일 시작된데 이어 시의원 예비등록이 지난 2일부터 이루어짐에 따라 지역 정가도 본격적인 선거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김용창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달 21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후 6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며 선거 열기에 불을 지폈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용창 예비후보는 ‘연봉 1만원 경제시장’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제2의 구미경제 도약시대를 개막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앞서 열린 출마기자회견에서 질의응답과 관련된 논란을 의식해 별도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으며 시민들의 최대, 관심사였던 상의회장직 사퇴에 대해서는 적당한 시기에 맞춰 사퇴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43만 시민과 악수하기’, ‘100대 공약 플러스 희망 더하기’를 통해 시민들과 만남을 갖고 있는 이재웅 구미시장 예비후보도 지난 달 21일 예비후보 등록 후 지역 곳곳을 누비며 표심 잡기에 주력하는 한편, 오는 14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를 계획하고 있다.
또, 채동익 구미시장 예비후보도 지난 달 21일 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후 지난 달 27일 출마를 공식화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신바람 나는 경제, 신명나는 구미’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채 예비후보는 이날 구미 경제발전 방안 및 교육문화 방안에 대한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이들 세 예비후보들이 예비후보 등록 이후 지역 곳곳을 누비며 표를 다지고 있는 가운데 남유진 시장도 12일 오전 10시 30분 양포동 4공단 내에 있는 구미시근로자문화센터에서 구미시장 출마를 위한 기자회견을 갖는다.
남 시장이 이전에 예비후보자들 시청 열린나래에서 출마를 선언한 것과 달리 구미시근로자문화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 의미는 경제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기업과 근로자들을 먼저 챙기겠다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 남 시장은 산불 및 예산 등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 등록까지 시장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는 김용창, 이재웅, 채동익 예비후보를 비롯해 남유진 시장도 이번 주중에 새누리당에 공천신청서를 접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새누리당 후보군과 달리, 지난 1일 출판기념회를 통해 구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고 볼 수 있는 김석호 전 경일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명예원장은 무소속으로 6.4 지방선거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전 원장은 이번 주 중 구미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이 달 말경 선거사무소 개소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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