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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대입합격자 3천7백84명 -서울,수도권 662명, 대구^경북 2천2백70명-
 2005학년도 지역고등학교 대학입시 합격자가 3천784명으로 지난 해 3천259명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03월 07일(월) 04:50 [경북중부신문]
 
 구미시가 최근 발표한 구미지역 10여개 인문계 고등학교의 2005학년도 대학입시 합격자 현황을 보면 △서울 수도권 지역의 우수대학에 662명(17.5%) △대구^경북권 지역의 우수대학에 2천270명(60%) △경남, 충청 등 기타지역 우수 대학에 852명(22.5%)이 합격했다. 특히 올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포항공대 등 국내 주요 명문대학에 102명이 합격해 지난 99년 60명에 비해 7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최대 수출도시인 구미의 경제성장과 학생^학부모의 높은 교육열이 더한 것으로 자치단체와 교육기관의 긴밀한 협조, 그리고 일선 학교의 과감한 투자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 뒤받침 되었기에 가능했다.
 서울대 합격자의 경우 구미고 5명, 구미여고 4명, 현일고 3명, 금오고 2명, 금오여고 2명, 경북외국어고 1명, 경구고 1명, 오상고 1명 등 과거 일부 학교에 편중되어 있던 명문대 진학률이 농촌학교 등 전 학교에 고르게 분포했다.
 명문대 진학의 꿈이 일부 고교에서만 가능했던 것이 도시, 농촌지역 학교간 학력격차가 좁혀지면서 교육평준화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것이다. 이에 대해 K고교의 한 교사는 “그 동안 지역교육의 경쟁력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민간 주도의 내 고장 학교보내기 운동이 활발하게 이루어 진데다 해당 학교들이 시설투자, 장학금 지급 등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결실을 거두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5면으로 이어짐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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