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북도당이 지난 15일 공천신청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김천시장과 칠곡군수의 경쟁이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있다. 김천·칠곡 지역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 대다수가 새누리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기 때문에 공천은 결국 당선이라는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실정이다.
김천시장에 출마 예상자는 박보생(64) 현 김천시장과 최대원(59) (재)고려장학회 회장, 김정국(72) 전 김천시의회 의장으로 이들 모두 새누리당에 공천을 신청했다.
2선의 박보생 김천시장의 아성에 최대원 고려장학회 회장은 행정과 경영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 김정국 전 김천시의회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기치로 내걸며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칠곡 군수 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현재 거론되는 칠곡군수 출마 예정자는 백선기(60) 현 칠곡군수, 안종록(62)전 경북도 건설도시방재국장, 임주택(62)전 칠곡경찰서장, 조민정(55)전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송필각(66) 현 경북도의회 의장 등이다. 이들 5명 모두 새누리당 공천신청 접수를 마무리한 상태다. 여기에 배상도 전 칠곡군수의 출마설도 자천타천으로 나돌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선거법과 관련 기사회생한 이후 지역민의 지지를 받으면서 탄력을 얻고 있다. 안종록 전 경북도 건설도시방재국장과 임주택 전 칠곡경찰서장은 지난해 12월 일찌감치 칠곡군수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지역민의 표심을 얻기 위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조민정 전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은 장세호 전 칠곡군수의 부인으로 2011년 10월 26일에 치러진 칠곡군수 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24%의 득표로 백선기 군수에 이어 2위를 차지한 저력을 보인 인물이다.
송필각 경북도의회 의장은 4대, 5대, 8대, 9대 경북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특히 9대 전반기에는 부의장, 후반기 의장에 선출돼 활발하게 도정을 이끌고 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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