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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사] 의병 이끌고 항일전 지휘한 충신 ‘허위’
육사 이원록 형제 (3)
2014년 03월 19일(수) 17:05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수산 이원일( 일명, 1906. 11. 29∼ )는 일찍부터 형들과 함께 독립운동에 관여하였다. 1927년 10월 장진홍의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의거에 관여했다는 혐의로 원기·원록·원조 등의 형제와 함께 피체되어 옥고를 치렀다. 1930년 11월 중형 육사와 ‘대구격문사건에 연루되어 피체되기도 하였다.
 그는 대구에서 석재 서병오를 사사하여 서화에 일가를 이루었다.
 여천 이원조 (1906. 6. 2∼1955)는 조부 치헌 이중직에게 한문을 배우고, 위당 정인보의 문하에도 다녔는데, 위당은 ‘장안 삼재의 일인으로 꼽았다. 1926년 대구, 제5회)에서 수학하였으며, 1931년 동경 법정대학 불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31년 귀국 후 파리 강화회의(1919) 대표단의 한 사람이었던 이관용의 딸과 혼인하였다. 이원조는 1927년 10월 장진홍의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의거에 관여했다는 혐의로 원기·원록·원일 등의 형제와 함께 피체되었다가 석방된 바 있고, 일본 유학시절에도 1개월간 구금되는 등 민족운동에 투신하기도 하였다.
 이원조는 일제치하로부터 해방공간에 걸친 시기에 문학평론가로서 다양한 비평활동을 했다.
 그는 192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부문에서 입선하였고, 1929년에는 소설부분에서 선외가작으로 뽑히기도 하였다. 1935년부터 1939년까지 조선일보 학예부 기자로 일하며, 학예부장을 맡는 등 언론인으로 활동하였다. 해방후에는 ‘ 조선문학가동맹’을 조직하여 초대 서기장을 맡았다. 뿐만 아니라 ‘현대일보’의 주필을 역임하는 한편, 서울대학교 문과대학에서 ‘소설론’을 강의하기도 하였다. 1947년 말 이원조는 임화·김남천 등과 함께 월복하여 중앙본부 선전선동부 부부장, ‘해방일보’의 주필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1953년 남로당 숙청에 연루되어 투옥, 1955년 옥사하였다고 한다.

◇ 자료제공: 구미 왕산기념관(465-6622)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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