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북도당(위원장 이철우)이 지난 12일 6.4 지방선거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을 인선하고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에 인선된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위원장 김태환 국회의원, 부위원장 김광림, 이한선, 김종태 국회의원을, 도당 임원, 변호사, 대학교수, 농업·교육·여성계 대표 등 지역을 안배해 13명으로 구성했다.
이번 위원 선발과 관련, 이철우 위원장은 “지역별 안배를 충분히 고려해 선발했고 예비경선이 본선보다 더 중요한 만큼 상향식 공천을 실천해 지역적 갈등을 해소하는데 역점을 두었으며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은 경륜과 경험이 많은 김태환 의원을 선임함으로써 무게감이 실렸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공천과 관련해 “지역에서 체육관 경선을 잘못하면 돈 문제 등 공천 관련 잡음으로 인해 선거를 망칠 우려가 있는 만큼 기초의원 대부분은 여론조사 경선을 유도하고 기초단체장의 경우 합의가 안 되면 경선을 붙이겠다.”고 밝혔다.
또, 공천관리위원회에 “유능한 신인 여성·장애인·다문화 가정 등 소수세력이 진입하는 데 불이익이 있어서는 안 되는 만큼 가산점 제도를 비롯해 법적인 검토를 통해 이들이 들어올 수 있는 별도의 제도를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선임된 김태환 국회의원은 “먼저, 위원회를 어떤 방식으로 운영할 것인지는 위원들과 상의를 통해 결정하겠지만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공천을 하는 데 있어 체육관 경선을 하게 될 경우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만큼 후보자 압축과정에서 여론조사 차이가 압도적으로 날 경우는 경선이 필요 없고 비등한 경우 어쩔 수 없이 경선을 진행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밝혔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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