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언어치료학과(학과장 설종호)는 최근 실시된 언어재활사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언어재활사 시험은 그 동안 민간자격시험이었으나, 2013년 처음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국가자격으로 바뀐 후 금년이 실질적인 첫 번째 시험이었다. 이번 김천대학교 언어치료학과 응시자들은 4년제 대학으로 승격 후, 첫 졸업생으로서 처음으로 국가고시에 응시하였다.
언어재활사 국가고시의 4년제 대학 전국 평균합격률은 84.5%로 김천대학교 언어치료학과의 100% 합격률은 지방대학의 한계를 극복한 대단한 성과라고 할 수 있으며, 간호보건 특성화가 잘 이루어진 김천대학교의 저력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할 수 있다.
김천대학교 언어치료학과는 2005년에 전문대학으로 개설되어 2010년 4년제 대학으로 승격한 학과로서, 김천대학교의 간호보건계열 중심 학과이며, 한 학년의 숫자가 30명, 현재 총 126명의 학생을 지도하고 있다. 첫 졸업생의 국가고시 100% 합격으로 앞으로도 100%의 전통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재학생들은 축제 분위기이다.
김천대학교 언어치료학과는 학과 내에 언어치료임상센터를 보유하고 인근의 언어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언어치료 봉사를 실시하면서 학생들의 실습을 병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풍부한 임상경험을 자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하는 데에 부족함이 없음을 자랑으로 여긴다.
언어치료학과를 졸업한 학생들은 각종 병원의 재활의학과내 언어치료실, 장애인 종합복지관, 사설 언어치료센터, 교육청 산하 특수교육센터 등에 근무하게 되며, 이번에 국가 자격증을 취득한 졸업생들은 100% 전문성을 살려 취업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언어치료학과 설종호 학과장은 “첫 졸업생들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업적을 이루어 주어서 고마운 마음을 감출 수 없으며, 열심히 시험 준비 해준 학생들과 방학 중에도 학생지도를 위해 노력해 주신 교수님들, 그리고 후배들을 위한 특강을 위해 헌신한 졸업생 선배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라며 기쁜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노력해 준 보람을 취업률 100%의 실적 달성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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