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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 김석호 무소속 구미시장 후보, “후보 단일화 결렬” 선언
이재웅 후보 “김 후보 단일화 의지 있었나, 시민들의 현명한 판단 기대”
2014년 05월 28일(수) 17:29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이재웅 무소속 구미시장 후보가 28일 무소속 후보간 단일화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최종적으로 단일화 협상이 결렬되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독선과 불통의 지난 8년을 심판하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추진했던 무소속 김석호 후보와의 단일화가 결렬되었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는 “구미시장 선거에서 남유진 후보의 3선을 막으라는 시민의 엄중한 명령을 실천하기 위해 5월 1일 단일화 협상 시작 이후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기관과 방법, 문항 등 모든 것을 김석호 후보에게 양보하고 양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 중단이후 후보 등록 마감일을 지나 오늘에 이르기까지 단일화 과정의 사실을 왜곡하고 협상 결렬의 원인이 본인에게 있지 않다는 억지를 부리고 있다.”고 말했다.

ⓒ 중부신문

이 후보는 “단일화가 무산된 것과 관련하여 과연, 김석호 후보는 단일화 의지가 진정으로 있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으며 또, 단일화 무산의 책임을 상대에게 전가하려는 불순한 의도가 깔려있다는 강한 의구심과 처음부터 단일화의 의지가 없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떨칠 수 가 없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아직도 구미를 걱정하고 염려하는 많은 시민들은 단일화에 대한 아쉬움을 가지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저 또한 무거운 마음을 감출 수 없지만 지역의 민심을 왜곡하고 무조건적인 양보만을 요구해 단일화가 결렬될 수밖에 없었음을 밝히며 시민들에게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중부신문

이재웅 후보는 “이제, 단일화에 대한 미련은 버리고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민만 믿고, 상식적이고 깨끗한 선거운동을 펼쳐 새로운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 모두의 힘을 모아 독선과 불통의 지난 8년을 심판하고 구미의 새로운 모범을 만들겠다는 다짐과 함께 시민이 시장이 되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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