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산업혁명’이라고 불리며 3D프린팅 기술이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산업부의 인가를 받아 출범한 사단법인 3D프린팅산업협회(회장 국연호)는 3D프린팅 산업 기술력 강화, 국내·외 협력강화 및 발전 기반 구축, 3D프린팅 전문인력양성, 회원의 공동이익과 권익보호를 위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협회는 정부가 지난 4월 '3D 프린팅 산업 발전 전략안'을 발표함에 따라 "2020 3D 프린팅 글로벌 선도국가 도약" 을 위한 정부 주요 추진 과제중 "3D프린팅 글로벌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정부 주요 추진과제인 "3D프린팅 기초·전문 인력양성" 에 필요성을 발표한 바 있는데 이를 위해 3D프린팅 전문교사 및 전문가 양성과정을 올 2014년 2학기 현재 한양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와 ㈜트루바인|3D 프린팅 이노베이션 과 공동으로 교육생 선발을 위해 올 6월 23일과 7월 19일 2차례 설명회를 한양대학교에서 가질 예정이다.
또 협회는 3D 프린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6월 19일 CEO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3D프린터 조립 전문가과정" 을 시작했다. 이날 참여한 교육생들은 델타봇기종의 조립 3D 프린터 DIY 제품을 직접 조립해보며, 3D 프린터의 작동원리를 배워감으로써 3D 프린터의 개발및 유지보수를 할 수 있는 하드웨어 전문가로 거듭나 기업의 새로운 신성장 먹거리를 찾을 수 있게 하는 동기를 마련해주었다.
한편, 협회는 "2020 3D 프린팅 글로벌 선도국가 도약" 을 위한 기반마련으로 6월 19일 오후 4시 협회 사무실이 위치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에서 (사)3D프린팅산업협회 수도권지부 설립을 위한 발기인대회를 열었다.
(사)3D프린팅산업협회 수도권지부 초대지부장으로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3D프린터개발과 교육전문업체인 ㈜트루바인 | 3D 프린팅 이노베이션 대표인 Bryan Lee 박사가 선출됐다. Bryan Lee 박사는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공학박사 (인공 지능, CAD 전공), 한국과학기술원 (KAIST) 공학석사를 밟은 엘리트다. 미국 실리콘밸리 BT Logics 대표, 삼성 S/W 연구개발팀 팀장 역임, 강남대학교 산업시스템공학과 교수,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 겸임교수로 대학 강단에도 섰다.
부지부장으로 박승안 대표, 운영위원으로 웰메이드 예당 김선욱 부회장, 건국대학교 이영재 교수, ㈜위키트리 이동훈 전문위원이 맡았다.
(사)3D프린팅산업협회 수도권지부 지부장으로 선출된 Bryan Lee 박사는 수도권지부가 협회“2020 3D 프린팅 글로벌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기반마련과 함께 한국에 3D프린팅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 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사) 3D프린팅산업협회 (054-461-3030) 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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